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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정보의 꿀팁

2020 프로야구 개막(KBO)- 무관중, 개막전

by 수파정 2020. 5. 6.

여러분 드디어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었던

2020 프로야구(KBO) 리그가 5월 5일부로 개막되었습니다!!!


1. 무관중 경기


이번 프로야구는 개막전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 되었는데요.

개막전 경기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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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산 vs LG     2:8
2. 한화 vs SK     3:0

3. NC vs 삼성    4:0
4. 롯데 vs KT     7:2
5. 키움 vs KIA    11:2

 

 

무관중 경기라는 건 말 그대로 관중이 없이 경기가 진행 되었다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관중이 없었을까요????

NONONONONO!!!

아닙니다.

역시 프로야구의 인기는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스포츠경기 자체도 중단이 되면서

많은 팬들이 힘들었는데요.

 

그에 대한 야구팬들의 반응은 엄청났습니다.

사람만 안 모였을 뿐이지 경기 중계 시청자는 무려 216만명에 달했습니다.

 

경기별로는 

1. 두산베어스 vs LG트윈스 67만명

2. 키움 히어로즈 vs KIA타이거즈 51만명

3. 한화 이글스 vs SK와이번스 49만명

4. 롯데 자이언츠 vs KT위즈 32만명

5. 삼성 라이온즈 vs NC다이노스 17만명

 

사실 이 수는 TV중계 숫자 입니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본 시청자는 149만3483명입니다.

정말 대단한 수치입니다....

 


2. 직관은 언제부터?


그럼 직관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야구팬들은 야구가 실외경기이니 직관을 허용해도 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지만

KBO는 코로나 추이를 살피며 관중입장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야구장 좌석을 채우기 위해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야구스포츠야 말로 팬들과의 호흡, 응원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에 팬들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손꼽아 기다리는게

관중입장일 텐데요.

 

하루빨리 적절한 방법이 모색되어 야구장에 직관하러 가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사실 지금 코로나 시점에서 전세계적으로 따져 보아도

이런 대형 스포츠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찬호나 이승엽은 

코로나 극복의 신호라고 표현하며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는데요.

 

개인적으로 2020 프로야구의 개막이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스포츠 경기의 개막 그 의미를 넘어서

코로나로 인해서 그동안 힘들었던 많은 사람들에 대한

격려, 응원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하나 기쁜 소식은 프로야구 개막과 더불어

5월 8일 프로축구인 K리그도 개막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무관중 경기이긴 하지만 

경기 재개는 꿈도 꾸지 못하는 다른 유럽리그와는 달리

개막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스포츠 팬들을 흥분 시키기에 충분합니다.

 

하나하나 시작되는 이 경기들이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