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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정보의 꿀팁

틱장애 증상 및 원인, 주의사항

by 수파정 2020. 5. 22.

안녕하세요. 브챌입니다.

오늘은 틱장애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틱장애 증상


혹시 내 아이가 계속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목에 경련, 얼굴을 계속적으로

찡그리시나요??

아니면 계속적으로 어깨를 으쓱한다거나

코를 훌쩍거리면서 킁킁 소리는 내나요??

이러한 증상을 바로 이라고 합니다.

틱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계속적으로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데요.

손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거나 

심한 경우에는 욕설을 반복합니다.

 

틱은 음성틱과 몸의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틱 증상을 나타내는 연령대는 

5~6세 어린 나이대로 아이가 특정행동을

반복하다가도 금세 사라지기 때문에

틱 증상에 대해서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음성틱과

운동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뚜렛병으로

그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몇달 전 이 뚜렛병으로 거짓말을 친 

유튜버로 인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뚜렛증후군은 아이때 내버려두면 이후에

성인 틱장애로 이어질 수 있고, 학습장애는 물론

우울증이나 심리적 불안증,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틱장애 원인


틱 증상의 원인은 명화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유전적, 환경적, 뇌의 질환 등 복합적으로

그 요인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1) 도파민 이상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물질인 도파민의 분비

정도에 따라서 틱 증상이 완화될 수도,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2) 유전적 요인

틱 증상은 유전적 요인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틱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자식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3) 환경적 요인

뇌에 손상을 입게 될 경우나 산모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틱장애가 관련이 있습니다.

(4) 심리적 요인

틱 증상은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경우에는 그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5) 뇌 요인

최근 연구에 따르면 틱 증상이 뇌의 질환과

연관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앞에서 설명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3. 틱장애 주의사항


보통 아이가 틱 증상을 나타낸다면 행동을

말리기 위해서 야단치기 쉽지만

절대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틱 증상은 심리적 요인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꾸짖거나 혼낼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이게 되면 혼내기 전

어떤 행동을 하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모른채

넘어가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반복된 행동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 병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틱장애로 진단 받더라도 대게 나이가 

들수록 그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치료를 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틱장애에 대한 치료로는 약물치료, 행동치료,

가족교육 등이 있으며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인다고

아이가 스스로 하던 행동들을 일부러 

줄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게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게임을 할 때 그 증상이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는 있지만 병의 전체경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므로 이 때 아이를 

혼내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