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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정보의 꿀팁

갑수목장- 동물학대, 얼굴, 사기

by 수파정 2020. 5.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버 갑수목장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수목장과는 관련없는 고양이 이미지)


1. 갑수목장 폭로합니다 - 갑수목장 녹취록, 동물학대,얼굴


2020년 5월 7일 갑수목장에 대한

폭로가 터지면서 사건은 커지는데요.

이전부터 갑수목장에 관한 의혹은 있었으나

어찌어찌 잘 무마되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5월 7일 채널A뉴스에서 

`수의대생의 두 얼굴`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가 되면서 사건이 점점 커집니다.

그러나 이 보도에 대해 갑수목장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갑수목장 폭로합니다 라는 채널에서 

갑수목장으로 생각되는 인물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진실이 완전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녹취는 갑수목장의 전 여자친구가

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모 유튜브에는 갑수목장 얼굴이

공개 되어 다시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 갑수목장 논란 - 녹취록 내용 정리


갑수목장은 그동안 유기묘, 유기동물을

키우며 천사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거짓이었고,

반대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 햄스터는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2. 배우 유승호에게 입양 보낸 고양이인

고미, 도리는 밥을 제대로 먹이지 않았다.

3. 유기동물인줄 알았던 고양이, 강아지가

알고보니 갑수목장 측이 구매한 동물이었다.

4. 구독자를 광신도로 표현하고 여성비하를

일삼았다.

 

다 필요없고 그냥 돈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일단 저는 녹취록과 사건을 보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동안 구독자를 기만해왔다는 점도

구독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배신감으로

다가왔겠지만

무엇보다 그런 것을 다 떠나서

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떻게 그렇게

행동을 해 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동물을 키우다 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짜증이 나서 짜증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학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동물 학대라는 것은 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아무 감정없이 키우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이 

그저 돈벌이 수단에 불과하다면

그건 진짜 가장 사악한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거짓으로 동물들을 데려왔고

또 키우다 보니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 동물들이 돈을 벌어다 줬고

그러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게 됐고

거짓말은 산더미처럼 불어났다.

 

이정도 수준이었어도 사실 많은 사람들이

분노 했을 겁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동물을 괴롭히고, 그저 상품정도로만

생각해서 생명으로서의 가치를 

전혀 느낄 수 없게 만드는 언행과 행동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이건 뭐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아니더라도

말 못하는 동물들에게 얼마나 미안한 

행동입니까??

동물들은 지금도 잘 모를겁니다.

그저 자기 주인이 최고고 착한 줄 압니다.

 

그러니깐 근본적인 제 말 뜻은

내가 키우던 동물들, 또 그 동물들을 보고

좋아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신뢰를

박살 내버렸다는 겁니다.

 

유기묘인척 하면서 데려왔던 것도

결국 그런식으로 해야 채널이 더 성장하고

구독자가 더 몰릴 거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더 애정을 가져주고 

후원도 많이 할테니깐요..

 

이 모든 행동들이 

진짜 힘든 상황속에서도 유기동물들을

키우면서 그 동물들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임뚜렛이라는 유튜버 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