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텔레비전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날마다 보는 텔레비전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요?

 

텔레비전의 역사와 탄생

 

 

텔레비전은 뉴스와 교육, 예능, 생활 정보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텔레비전의 뿌리는 20세기 초 발명가와 공상가들이 전파를 통해 동영상을 전송하려고 했던 때부터 시작됩니다. 1925년 스코틀랜드 엔지니어 존 베어드는 기계 시스템을 사용하여 최초의 텔레비전 이미지를 전송함으로써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텔레비전의 초기 화신은 회전 디스크와 기계식 수신기에 의존하여 아주 저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성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재 고도로 발달된 텔레비전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당시 이 기계식 텔레비전은 텔레바이저로 불리며 1900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베어드가 누린 영광은 잠깐이었는데 그 이유는 기계식 텔레비전의 화질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서 좋은 화질에 익숙해져 있었고, 이는 전자식 텔레비전에 대한 욕구를 더욱 부추겼습니다.

 

1940년대는 텔레비전 방송의 부상과 함께 텔레비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음극선관과 전자 수신기를 사용하는 전자 텔레비전 시스템이 기계식 텔레비전을 대체하면서 더 많은 청중에게 프로그램을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으로 정기적인 방송을 처음 시작한 국가는 독일이었는데 독일은 1935년부터 일주일에 3일간 매일 1시간 30분씩 방송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는 히틀러의 얼굴을 선전하기 위한 정기 방송이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1937년에는 영국의 BBC, 1939년에는 미국의 NBC가 정기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텔레비전의 전성기는 2차 세계대전에 의해서 제동이 걸리게 되었는데 전쟁으로 인해 많은 기계 공장이 무기 공장으로 전환되었고 대부분 방송국도 문을 닫았습니다. 당연히 텔레비전의 대량생산은 어려워졌습니다.

그 후 텔레비전의 대량생산은 1940년대 후반부터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1946년에 겨우 8천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단 1년 만에 17만 5천대로 판매량이 늘어났고 1950년에는 7백만대로 그야말로 급증했습니다. 

 

1954년에는 컬러텔레비전이 첫 선을 보이면서 역사를 시작하나 싶었지만 품질이 좋지 않고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지 않아서 판매량은 저조했습니다. 그 후 미국 라디오 회사 RCA는 1956년에 텔레비전의 화질을 높이기 위해 광선 확대기와 값싼 테이프에 비디오 신호를 기록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면서 월터 디즈니의 디즈니의 재밌는 세계라는 프로그램을 컬러로 방영하게 되었습니다.

1960년을 전후로 텔레비전은 그야말로 필수품이 되었고 4천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1960년대 이후에는 케이블 방송이 발달하였고 이는 텔레비전의 수신 상태의 개선을 이끌었고, 전문적인 프로그램들도 많이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텔레비전을 첨단 매체로 탈바꿈한 디지털 혁명이 일어났고, 디지털 신호를 통해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였습니다. 

현재 텔레비전은 가볍고 얇지만 눈앞에서 실제로 만지는듯한 엄청난 화질을 보여주고, 화면 또한 상당히 커졌습니다.

텔레비전의 발달은 인간사회의 발달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텔레비전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의 발달로 인해 침체기를 겪는 듯했지만 또 다른 혁신으로 발달을 꾀하고 있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융합하고, 텔레비전 자체가 스마트해지면서 여전히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의 역사는 인간의 독창성과 끊임없는 혁신 추구에 대한 방증입니다. 기계적인 시스템에서 얼마 되지 않는 기간 동안에 엄청난 발달을 거듭하여 오늘날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텔레비전의 더욱더 혁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텔레비전은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 기기에서 벗어나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공유기기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놀라운 프로그램들은 앞으로의 텔레비전의 발달에 더욱 더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